소셜 미디어 최적화(SMO)를 어떻게 비즈니스로 만들 것인가?

소셜 미디어 최적화(SMO)를 어떻게 비즈니스로 만들 것인가?

몇년 전 소개된 기사에 따르면 , 유명한 블로거가 소셜 미디어 최적화(SMO)라는 분야의 비즈니스화 가능성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내용 중에서 중요한 키워드로 수익화와 수익화 모델이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SEO의 한 분야로서 소셜 미디어 최적화가 자리잡기 시작한 현재 시점에서 그 두 가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SMO의 수익화

소셜 미디어, 소셜 네트워크 등으로 일컬어지는 것을 통한 명확한 수익화 모델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직 적지만, SMO 가 SEO의 한 모델로 모델로 전환 가능하게 된다면 급속한 수익화가 가능할 수도 있다. 그 부분에 대한 새로운 개발자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다르게 말하면, 현재로서는 “소셜” 이라고 일컫는 서비스들 대부분의 수익은 광고 모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광고에 의존하지 않는 확실한 수익화 모델이 개발된다면 수익화가 급속도로 진전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왜 광고 모델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가. [ 소셜 ] 로 불리는 서비스들은 그 성질상 근원적인 위험을 동반하고 있으며, 콘텐츠 품질도 미묘하다. 광고를 만들어 내는 기업 측에서 보면 매체로서의 매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그 이유라 할 수 있다.

GMO 블로그 사업가 무라마츠 씨는 예전 SMO(Social Media Optimization)를 이미 수익화 모델이 확립된 SEO라고 묶어, 종래의 SEO의 확장된 영역으로써 SMO를 구성하는 것에 따라 수익화가 용이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고찰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실제 SMO의 시책 면을 검토해 보면, 예전에 본 블로그에서 다룬 바 있는 [해외에서 화제인 SEO] 내의 SMO의 5가지 규칙을 B2B로 제안하는 것은 가능하며, 어느 정도의 효과가 예측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소셜 미디어 최적화의 특성상 이런 문제들이 있겠습니다만 –

1) 성과의 예측을 세우기 어렵다.

2) 반드시 예산과 성과가 비례한다 고는 할수 없다.

3) 눈에 띠는 성과가 없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4) 마이너스 효과가 나타날 위험도 있다.

5) 따라서 비용에 상응하는 효과를 얻기 어렵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은 상황은 있을 수 있지만, 이런 과제를 잘 해결해 나간다면 SEO 주변 영역 으로서 소셜 미디어 최적화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할 듯 합니다. 그리고 그런 서비스가 SEO의 성과로 함께 간다면 비교적 비즈니스와 성과분석 및 평가에 있어서도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셜 미디어 마케팅 성공의 필요 조건

관련된 화제로써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성공 사례를 카렌의 시카 마사키가 분석한 것을 소개한 ITmedia의 기사 [하루히 ,미남두부 , 블로그시대의 대박조건] 을 조금 인용해 봅시다.

미남두부와 하루히의 공통점은 상품,작품의 품질이 높은 점, [타인에게 알리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는 점이다. 즉 중요한 것은 상품 그 자체 라고 사가씨는 강조한다. 거기에 블로그의 화제로서 어떻게 그 기사 거리를 제공할 것인가가 포인트가 된다. 블로그 마케팅 이라고 하면 블로거에게 돈을 지불하고 자사에 유리한 기사를 적게 하자고 생각하는 회사도 있지만, 그것은 독자가 바로 알아채게 되어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가 나타난다. 그러므로 평판을 조작하려는 생각보다 고품질의 상품과 자료를 제공하고, 유저와 함께 즐기는 자세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에서는 블로그 시대의 중요한 흥행 조건으로 다음의 2가지를 꼽았습니다.

1. 상품 내지는 작품, 즉 콘텐츠의 높은 품질

2. 타인에게 알리고 싶다고 생각되는 자료의 깊이

역시 블로그와 SNS등 [소셜] 이라고 불리는 서비스를 통해 성공하고 싶은 경우, 최종적으로는 화제성과 네트워크에 있어서 적합도를 높여나가는 아이디어나 기업의 중요성이 높아진다고 하겠습니다. 거기에, ITMedia(* 일본의 대표적 카테고리 미디어 웹사이트) 기사로 다뤄지는 것을 통해 [ 하루히 ] 와 [ 남자두부 ]가 비로소 상품 및 서비스 구입에 직결될 수 있는 화제를 일으킨 점은 잊어버려서는 안되겠습니다. 현재 블로그나 SNS 또는 소셜 블로그 마크 등 [소셜]이라고 불리는 서비스가 발생시킨 교류는 화제를 넓혀간다는 측면에서도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이며, 상품이건 서비스건 화제로 오른 후에는 인식을 확대해 나가는 부분에서 효과적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상품이나 서비스 구입에 직접 관여할 것 같은, 즉 광고가 불러오는 화제의 양은 전체적으로 보면 그만큼 많지 않고, 소셜 미디어를 통한 교류의 대부분은 뉴스나 사상적인 문제에 관한 부분으로 보여지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너무 홍보성 목적으로 소셜을 사용하면 네트워크 회사가 멀리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것이 사람들의 화제가 되어도 대부분은 악플이 쇄도하게 된다는 것도 하나의 사실입니다. 워크맨의 선전 블로그에서 악플이 쇄도한 소니나, MIXI 커뮤니티의 악플이 쇄도한 도코모가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컨설팅 모델에 적합한 SMO

지금까지 나온 것들을 근거로, 소셜 미디어 최적화를 SEO의 확장된 분야로서 짜넣은 후 수익화가 가능한 모델을 생각해 보면 역시 컨설팅을 제공하는 모델이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실제 서비스 제공방법이라는 측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자측에서 볼 때는 실행 – 즉 고정적인 비용 형태를 가진 것이 낫고 서비스를 받는 쪽에서 볼 때는 [성과 보수형]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겠죠. 그러나 목표에서 빗나가거나 악플의 위험을 동반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악플이 쇄도한 경우에 거기서 발생한 손해는 일방적으로 고객사가 부담하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소니나 도코모가 그 나름대로 독자적인 캠페인을 했는지 어떤지는 알 수 없습니다. 실제 어떤 상항 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소니와 도코모가 독단적으로 멋대로 행동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그 나름대로 광고 대리점 이나 컨설팅 홈 에서 주도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겠죠. 하지만, 지금까지 그 대리점이나 컨설팅 기업이 규탄받았던 적은 없습니다.

이런 위험을 피해서, 소셜 미디어와의 관계를 최적화하는 (또는 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것은 현 시점에서는 광고 대리점이나 SEO 관련업자나 웹 제작 관련 업자가 아닌 비즈니스 블로그 활용과 같은 분야에 대한 컨설팅이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 트레이닝 폼을 제공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시급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특히 중소기업, 영세 기업에서 프리랜서에 이르기까지 각자가 독자적으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축적하여 스스로 노하우를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소셜에서의 대처는 가능한 외주로 하는 일 없이 각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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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마케팅 매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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